지난달 27일 경북도의회 주최로 `경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입법토론회가 열렸다.  장애인복지 전문가인 박선하 의원 주관으로 개최된 토론회에는 학계, 현장전문가, 이해관계자 등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였다.  경북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중간 역할을 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전국 유일 경북에서만 12개소 운영 중이다.  `장애인복지법 시행규칙` 장애인복지시설 종류에 명시되지 않아 경북도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박선하 의원은 "지역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학계, 현장전문가, 이해관계자들의 제언과 토론을 통해 올바른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운영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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