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1일 오후 2시 대구행복기숙사에서 `2024년 대학생 멘토링 멘토단 통합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인 `2024년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멘토링 참여기관 관계자와 대학생 멘토단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구테크노파크와 함께 올해에도 기존 일반 청소년 대상 멘토링에 더해 다문화가정 청소년과 현업종사자를 아우르는 총 3개 분야의 대학생 멘토링 사업에 13개 기관이 동참한다. △취약계층 청소년에게는 학습지원, 진로탐색, 창의체험, 정서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재능 나눔의 기회와 취업 및 직무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에게는 지역 기업 현직자와의 밀착 멘토링을 통해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기회를 부여한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위촉장을 전달해 멘토로 활동하게 될 지역 대학생 및 기업종사자들이 책임감을 다지고 사업 종료 후에도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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