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최대 육아 박람회인 `제38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베키)`가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 5·6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베키는 올해 4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임신·출산용품부터 유아교육까지 한 번에 만날 수 있다.  이번 베키에는 유모차 브랜드인 △오이스터 △줄즈와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를 선보이는 △조이 △브라이텍스 등 인기 육아용품 브랜드와 육아도서 및 교육 브랜드인 △잉글리시에그 △디즈니월드잉글리쉬를 포함한 국내외 150여개 사가 참가해 임신·출산·육아·교육 용품의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30일부터 오는 다음달 2일까지는 영어교육의 중요성과 이중언어를 주제로 한 `소리맘클래스`, 동심연구소의 `아이에게 신뢰감을 주는 애착 육아`, `행복한 아이를 위한 놀이코칭`, 신생아 케어의 모든 것을 주제로 한 `모유사·부산 박쌤과 함께하는 모유맘 솔루션 in 대구`, 부부가 함께하는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효성병원 부부특강 `즐거운 출산준비` 등 올바른 임신·육아를 위한 세미나가 행사장 내 중앙무대에서 진행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임산부 및 영유아 자녀를 둔 가족들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3 대구 새생명축제`가 동시 개최돼 베이비 모델 선발대회와 버블쇼, 매직쇼 등 무대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특가 찬스도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전시회 4일간 매일 선착순 250명 대상의 얼리버드 이벤트, 교촌치킨과 함께하는 베키 3종 이벤트가 진행되며 이 밖에도 다양한 SNS 이벤트로 참관객들에게 보답할 예정이다.  이상길 사장은 "올해 마지막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서 대구·경북 임산부, 영유아 부모들은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연말을 풍성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cob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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