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친절한경자씨(경주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엮어 완성한 컬러링북 300권을 황성어버이집과 청우노인재가종합복지센터에 전달했다.
18일 센터에 따르면 여성행복드림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경주시 가족센터 기증에 이어 황성어버이집 100권, 청우노인재가종합복지센터 200권 등 총 300권을 전달했다.
센터에서 상시적으로 진행하는 `V-컬러링북` 프로그램은 △도안 기부활동 △컬러링북 제작활동 △컬러링북 기증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 가능하다.
특히 컬러링북 제작 활동은 상시로 진행되며 컬러링북 4권을 제작하면 1권이 제공되고 1시간의 봉사시간을 인증받을 수 있다.
정재윤 이사장은 "또 한 번 친절한경자씨들의 노력이 담긴 컬러링북을 전달하게 돼 마음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많은 아이들과 어르신을 위해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며 친절한경자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V-컬러링북`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인스타그램 게시물 참고하거나 전화(홍보지원담당 070-4415-5821)로 문의하면 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