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교육지원청은 21일과 오는 10월 5일 2회에 걸쳐 `행복한 학교 가꾸기 경산 교직원 힐링 야구장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진행되는 힐링 야구장 관람 대상은 경산 교직원 중 희망자 1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힐링 야구장 관람은 교직원들에게 잠시나마 업무 부담을 내려놓고 온전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는 색다른 힐링의 기회를 통해 교직원의 소진 예방과 에너지 충전으로 신체와 정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1차로 진행되는 21일 야구 관람은 오직 경산 교직원들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써 학교 밖에서 동료 간 공감·소통의 기회를 통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2차로 진행되는 오는 10월 5일 야구 관람은 교직원에게 가족과 동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를 사랑하며 행복한 경산 교직원이 되기를 기대하는 바람을 담았다.  이양균 교육장은 교직원들에게 안전과 질서를 당부하며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다는 진리를 실천하고자 교육지원청의 노력을 계속할 것을 약속하고 앞으로도 교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강두용 기자kwondrumkaka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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