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와 인근 대도시로의 지속적인 인구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고령사랑! 주소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령군보건소에서는 지난 14일 주소갖기 운동의 일환으로 대가야 역사공원에서 건강보험공단, 우리마을건강파트너와 고령사랑 주소갖기 홍보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가야 역사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전입 혜택을 홍보하고 고령사랑 주소갖기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대가야 역사공원이 금연·금주 구역으로 지정돼 계도기간 이후 오는 10월 6일부터 흡연, 음주 행위 시 과태료가 부과 됨을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으로 고령군은 인구회복에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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