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안건으로 △영주시 여성폭력 및 스토킹 방지와 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손성호 의원)을 포함한 총 5건의 조례안이 의결됐다.  또한 박남서 시장이 제출한 안건으로는 △영주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포함한 13건의 조례안 △동의안 6건 △공유재산 1건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제2차 변경계획안이 의결됐다.  예결위에서는 영주시에서 제출한 1조1310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총 19건 약 14억700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계상했다.  심재연 의장은 "집행부에서는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내용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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