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는 지난 15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350만원 상당의 라면 300박스를 구미시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청라 설립 이후 처음 실천하는 나눔이라 의미가 크다.
㈜청라는 `Only One` 비전 아래 지난 2011년 4월 구미 장천면 상장리에 설립해 직원 18명으로 구성, 건물용 기계·장비 설치 공사 작업 등 연매출 40억원을 올리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탁된 라면은 복지시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20개소에 배분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명천 사회복지과장은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에 동참해 준 청라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나눔과 행복이 가득한 구미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