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산성면은 9일 산성면 적십자봉사회와 함께 지역 내 95세 이상 홀몸 장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 꽃바구니와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문안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홀로 지내는 장수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상규 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지역 복지 서비스 연계와 정서적 지지체계가 잘 운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수 봉사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더욱 어르신들을 가까이에서 보살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덕근 기자gst3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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