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5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가한 약 1만여명의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APEC 놀이터`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APEC 놀이터 홍보부스는 어린이들에게 `2025 APEC 경주` 스티커 타투 체험, 경주 유치 희망 풍선, APEC 경주유치 인증샷 등 APEC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APEC을 처음 접하는 어린이들에게 `APEC 어디까지 알고 있니?`를 주제로 APEC 회원국과 주요 특징,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열려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해 카드뉴스 형식으로 알기 쉽게 홍보했다.  남미경 관광컨벤션과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에서 참가자와 프로그램 성격에 맞는 유치 홍보활동을 통해 APEC 경주유치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주시는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과 함께 본격적인 유치 분위기 및 공감대 확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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