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지난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울릉 온 가족이 즐기는 축제 한마당`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이 주최하고 울릉군여성단체협의회의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및 로비에서 진행됐다.
흐린 날씨에도 30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행사가 활기를 띠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범어린이를 비롯한 총 16명의 어린이에게 경북도지사 표창 등 상패가 수여됐다.
이날 어린이들과 각종 체험을 함께한 남한권 군수는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김대영 기자gst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