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도소에서는 2일 예장합동총회 교정선교위원회가 빵과 음료수 400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정명식 목사는 "약소하지만 수용자들이 빵과 음료수를 먹고 조금이라도 힘을 내고 작은 사랑의 나눔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재우 소장은 "수용자에 대한 따뜻하고 뜻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부를 해주신 정명식 목사와 교정선교위원회 위원들게 감사를 드리며 안정적인 수용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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