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2일 교육장 감사장 수여식을 가졌다.
경주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학교부적응 및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990년도에 창립된 이래 연합회는 해마다 집단상담과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성캠프 등을 통해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권대훈 교육장은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며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봉사자들이 큰 힘이 돼 주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학생상담활동과 다양한 교육에 지속적인 참여를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