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는 3일 `2023 예천활축제`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장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최종 현장점검을 했다.  4일부터 오는 7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K-Culture, 활문화의 뿌리`라는 주제로 `활`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색 체험으로 오직 예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날 김 군수는 활전시관, 키자니아, 활체험장을 비롯해 체험·판매 부스 배치 상황을 확인했다. 특히 많은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특설무대 시설물을 관계자들과 함께 점검하며 안전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에 군은 군민과 관람객들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교통관리 사항 등을 점검했다.  김학동 군수는 "많은 분이 2023 예천활축제 현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파악하고 축제 시작 전 보완하는 등 철저한 대비 태세를 확립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의 여파로 4년을 기다린 관람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전국 최대 규모 체험형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니 마음껏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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