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립도서관은 올해도 `북스타트(BookStart)`사업인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에 `예비부모 북스타트`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문화운동으로 자녀와 부모에게 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 대상을 확대해 `1단계(1~3세)`, `2단계(4~5세)`, `3단계(6~7세)`, `초등 북스타트(초등 1학년)`, `중등 북스타트(중등 1학년)` 및 `예비부모 북스타트`로 구분해 단계에 맞는 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을 에코백에 담아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특히 `예비부모 북스타트`는 `북스타트 아기마중`으로 북스타트코리아의 지원을 받아 대구 최초로 달성군립도서관에서 시범 운영하며 예비부모에게 도움이 되는 책 2권을 선정해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  최재훈 군수는 "북스타트를 통해 군민들이 아이를 양육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박강석 기자parkzes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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