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15명은 5일 오전 10시 가천삼거리에서 화죽교 사이 약 1km 구간 도로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여러 지역에서 포천계곡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포천의 좋은 이미지를 주기 위해 가천의 관문인 가천삼거리를 중심으로 도로에 널려있는 각종 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깨끗한 가천을 만들기 위해 회원 각자가 최선을 다했다.
이기운 협의회장은 "32도가 넘는 폭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난희 면장은 "때 이른 더위에도 시간을 내어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모두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관심을 가지고 환경보전에 대한 인식을 키워 나가자"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