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모전초등학교는 5일 지역민 등교·출근시간을 활용해 학교 정문에서 점촌청년회의소와 함께하는 우회전 우선멈춤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모전초등학교 교직원들과 점촌청년회의소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7월부터 적용되는 우회전 우선멈춤을 지역민에 홍보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보행 안전, 안전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을 홍보했다. 특히 점촌청년회의소에서는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이라는 안내 표지판을 학교 및 지역사회의 곳곳에 부착하는 활동도 함께 했다.  김성중 교장은 "법 개정으로 인한 우회전 방법에 대해 지역사회의 주민들이 많이 알게 되길 희망한다. 그리고 방학이 가까워지는 만큼 학생들도 안전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을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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