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보건소 전 직원 대상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을 대비해 방역요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을철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지원하며 전문적 교육으로 감염병 이해도를 높이고 확진자 급증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코로나19 감소세가 둔화되고 재확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시는 감염병 방역 직원들의 사기를 높임과 동시에 민원응대교육을 병행해 시민과 원활히 소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 생명과 안전에 더 각별한 노력과 주의를 당부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교육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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