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은 지난달 30일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과 관련해 전상군경 미망인(염동숙, 83세) 가구를 방문해 직접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를 드리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쌍림면은 전상군경 및 전몰군경 유족 15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6월 말까지 가구를 방문해 명패 전달을 완료했다.  김성필 면장은 "이번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하면서 다시 한번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가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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