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여자태권도선수단이 여성가로부장관기 대회에 이어 실업최강전에서도 우승하며 한 해 최다 우승기를 가져오는 쾌거를 달성했다.
제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개인전 종합우승을 거뒀고 2022 실업최강전에서는 단체전 3인조 지명전에서 우승해 창단(2013) 이래 최초 우승기 2개를 가져왔다.
박은희 감독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의지력, 선수와 지도자들의 단결력이 우승 요인인 것 같다. 남은 대회도 철저한 선수 관리와 훈련과 좋은 성적으로 군민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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