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2주 동안 안동대학교, 구미대학교, 동국대학교WISE캠퍼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행복한 영어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초등 3학년~6학년을 3개 지역으로 나눠 대학교의 우수 외국인 강사를 활용해 초등학생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경감을 통한 교육수요자 만족 향상을 위해 운영된다.
안동대학교는 안동, 의성, 영주, 청송 지역 6개 반 90명, 구미대학교는 구미, 김천, 칠곡 지역 10개 반 150명, 동국대학교WISE캠퍼스는 경주, 포항, 영천 지역 14개 반 150명의 학생을 모집한다.
`행복한 영어학교`는 참가 학생 및 학부모 대상의 만족도 조사로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을 할 계획이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