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소방서는 지난 1일 업무 시작과 함께 제1대 봉화소방서장으로 윤영돈 소방정(4급)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구미 선산 출신인 윤영돈 서장은 1995년 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공무원에 입문해 경북소방학교 총무과장, 경북소방본부 119특수구조단장 대응예방과장, 울진·영주·포항북부소방서장 등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경북도 119종합상황실장을 지냈다.  윤영돈 서장은 "봉화 군민이 염원하던 봉화소방서의 초대 소방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개인적으론 뜻깊고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경북 최북단지역의 소방 컨트롤타워 역할로 봉화군민과 더 나아가 경북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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