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은 지난 27일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과 함께 돌풍으로 지붕이 훼손된 가구를 방문해 응급조치에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 25일 돌풍으로 사산2리 독거노인 가구의 지붕이 훼손돼 지붕이 수리될 때까지 흙집이 더 훼손되고 비에 젖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 가림 천막을 씌우는 작업을 했다.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 비, 태풍에 따른 지역내 피해 현황 파악 및 피해 규모에 따른 응급 복구 지원에 노력하고 있으며 사전 예찰과 마을 방송 등으로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주연 면장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점검하고 신속한 재해 예방과 복구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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