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지난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환경정책 방향 및 대안 제시 위한 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미시 환경정책위원회는 환경시책 결정과 자문 역할을 담당하는 학계, 환경단체, 연구기관, 산업계, 공무원 등 민관학계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위원회 구성 및 기능 설명, 환경정책 현안사항 및 올해 주요업무 사항 청취 후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요 회의 안건은 구미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및 구미시 수소충전 인프라 확충에 관한 사항 및 환경정책 현안사항 등 주요업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결과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도출됐다.
배용수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향후 환경시책에 적극 반영해 시민중심의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중립 삶터 기반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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