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방서는 지난 16일 노인요양시설(요양병원·요양원) 대표자들과 화재예방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요양병원(5개소)·요양원(14개소)의 대표들 참석한 가운데 요양시설 화재예방에 대한 당부와 협조, 소방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날 △자체 소방시설 100% 가동 유지 △용접·용단 작업 시 소화기 비치 및 화재감시자 의무배치 △안전점검의 날(매월 둘째주 수요일) 자율 실시 안내 △관계인 중심의 자율적 화재안전관리 등이다. 교육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강화 등이며 특히 비상시 입소자 피난 대피에 관한 부분을 강조했다.  김인식 예방안전과장은 "관계자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화재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종길 기자jjk2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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