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계림동은 1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국가유공자 유족 25가구를 방문해 명패를 달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매년 국가보훈처에서 추진,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번 대상자는 보국수훈자유족, 무공수훈자유족, 공상군경유족, 전상군경유족으로 총 25명이다.
전용희 동장은 "국가유공자 및 유족분들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 예우를 표현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희생과 공헌을 기억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