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일월면분회(회장 우홍석)에 따르면 지난 11일 영양공설운동장 보조축구장에서 열린 제2회 대한노인회 영양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서 일월면분회 A팀(남녀 혼성팀)이 참가해 `영양군 최고(우승)`라는 타이틀을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해 5월 창단한 일월면분회 게이트볼 동호회(회장 장수영)는 70대∼80대 회원 14명이 전문강사나 코치를 따로 두지 않고 경험이 많은 회원을 주장으로 내세워 실력이 부족한 회원과 신입회원을 지도하고 있다.  이들은 실내외 연습장에서 수시로 모여 구슬땀을 흘려가며 밤낮으로 연습에 매진했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그 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여과 없이 보여줬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