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감문면행정복지센터 직원 10명은 지난 3일 오전 8시부터 감문면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25일 대양리에서 실시한 농촌일손돕기에 이어 두번째다.
이번 활동은 바쁜 농사철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무더운 날씨 속 연신 흐르는 땀을 훔쳐가며 직원들은 농가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포도순따기 작업에 매진했다.
정명수 면장은 "대양리 포도농가 일손돕기에 이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 있었고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민지원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