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일 봉화군청소년센터, 청소년범죄위원 봉화지구협의회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청소년 유해물질 판매업소들을 방문해 유해약물 금지 스티커 부착여부, 청소년 출입여부를 집중 단속하고 업주들에게 홍보물품과 청소년 보호 리플릿을 배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보호법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봉화군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으로 특히 이번처럼 상담복지센터 직원들도 함께 동행해 단속 과정에서 위기청소년들이 발견될 시 상담복지센터에 인계할 예정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