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3일 지역 내 초·중학교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평화통일·안보교육의 일환으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민족 분단과 갈등이 가져온 6·25의 참상을 알고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남북관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평화와 화해의 시대가 가져올 조국의 미래를 생각함으로써 평화와 통일에 대한 성찰과 감수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하기 위함이다.  체험학습은 칠곡호국평화기념관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또한 호국전시관 관람, 입체영상관, 어린이체험실, 전투체험관 및 전차탑승체험 등을 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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