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안레미콘은 7일 지역의 필요한 복지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영천시 신녕면 행복금고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녕면에 소재한 ㈜삼안레미콘은 흄관 및 레미콘 등을 생산·판매하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소외된 이웃과 마을 주민을 위해 매년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성준호 대표는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며 온정 가득한 신녕면 만들기에 힘쓰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한진 면장은 "지역복지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위기가정의 생활 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식열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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