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실시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주시의원 `아`선거구(중부동·황오동·황남동·월성동·불국동)에서 이동협(60·국민의힘) 후보가 경주 지역 최고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동협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6327표(46.38%)를 얻어 경주 전지역구를 통틀어 최다 특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됐다.  이동협 후보는 지난 지선 당시 선거를 코앞에 두고 지역구가 바뀌는 바람에 혼선을 겪기도 했지만 개표 결과 최고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며 재선 성공과 함께 최고 득표로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동협 후보는 불국사초등학교, 경주중·고등학교, 경주대학교 도시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경주시 생활체육회회장, 경주시체육회 수영연맹회장, 경주청년회의소(JC) 회장, 경북도 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경주시의회 초선 의원으로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경제도시위원회 부위원장과 국책사업원전특별위원회 위원장, 후반기 문화행정위원장을 역임했다.  또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2020)을 수상했으며 경주시 공무원이 선정한 멋진 시의원상(2020, 2021)에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동협 후보는 "기득권에 안주하는 관행을 탈피하고 소신과 강단으로 정정당당하게 일하는 일꾼이 돼 어떠한 어려움도 지역 주민들과 늘 고민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후보는 "지역주민들께서 다시금 봉사할 기회를 주신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구의 머슴으로 힘 있는 재선의 해결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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