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일부터 8월 4일까지 강소농가 20호를 대상으로 중소규모 농업경영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온라인마켓) 사관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하고 온라인 마켓이 급성장하는 소비 환경의 변화에 맞춰 온라인 창업을 희망하거나 스마트스토어에 관심을 가진 강소농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북농민사관학교 전임 강사 ㈜팜케팅 김명재 대표를 초빙해 최신 네이버 트렌드 현황 분석 및 스마트스토어 개설부터 상세페이지 제작 및 관리 방법, 광고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 농·특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이 손쉽게 쇼핑몰을 개설·운영해 온라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