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 19일 BTJ열방센터의 자원봉사자 10여명이 참여해 화서면 금산리 소재 가구의 낡은 벽면에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활짝 웃는 어린아이, 나무, 꽃 등 벽면을 예쁜 그림들로 가득 채우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 오래돼 낡고 칙칙한 담벼락을 페인트로 하얗게 칠하는 등 거리의 미관을 한층 밝혀줬다.  BTJ열방센터에서는 화서면 금산리 지역주민들과 화합하기 위해 이번 활동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마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기부 등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주연 면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화서면의 미관을 밝혀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화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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