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공성면에서는 올가을 화사한 꽃길 조성을 위한 환경정비에 나섰다. 가을꽃인 코스모스를 주 진입로인 초오교차로 연도변 일원에 2km 구간에 걸쳐 코스모스를 식재했다.
공성면은 지난해에도 주요 진입로 연도변에 코스모스 꽃길을 만든 데 이어 올해도 코스모스 길을 조성해 마을주민과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다.
면에서는 매년 계절별 특색을 느낄 수 있는 꽃을 심어 아름다운 경관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꽃과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공성면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주환 면장은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사람들이 올가을 활짝 핀 코스모스로 지친 심신을 힐링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