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바이오부문 국내 유수의 회사인 ㈜에스앤디의 대표 여경목은 지난 18일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160박스를 농암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농암면이 고향이며 궁기초등학교(제14회)를 졸업한 ㈜에스앤디 여경목 대표는 충북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생활의약품 및 식품 소재류 등을 생산·판매하는 회사를 운영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면서도 매년 고향에 기부물품을 전달해 남다른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동한 면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