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문희식)는 지난 15일 다산면을 시작으로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지부 회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읍·면지부 워크숍을 개최한다.
8개 읍·면 지부를 순회하며 이뤄지는 이번 워크숍은 고령군 평생교육사업에 대한 이해와 성과를 공유하고 소통해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각 읍면지부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
워크숍의 스타트를 끊은 다산면은 前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을 역임한 민정환 고문과, 다산면지부장, 다산면지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5일 다산행정복합타운 취미교실에서 진행했으며 평생교육에서 협의회의 역할 및 방향 등 회원들 간 활발한 토론을 통해 고령군 마을평생교육과 협의회의 발전 방향,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워크숍은 다산면에 이어 지난 16일 운수면, 17일 우곡면, 오는 20일 성산면, 22일 덕곡면, 24일 개진면, 27일 쌍림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