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3일 `청·청 프로젝트` 참가 청소년, 가족들과 함께 환경보호를 위한 특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유용미생물과 유기농 황토 등을 결합해 발효시켜 수질 정화와 악취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흙공을 제작했으며 오는 12월경 한천에 던질 계획이다.  이후 참가자들은 산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참여해 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부터 한천체육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클린 예천 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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