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난 2018년부터 지역 클래식 연주자들의 음악적 기량과 예술성을 발굴해 미래 클래식 전문 연주자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클래식 저변 활성화를 위한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2021 클래식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백조홀에서 무료 관람으로 진행되며 오디션을 통해 선정된 지역 청소년들의 쳄버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진행한다.  안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현재 중앙대학교 피아노과에 재학 중인 정송화, 안동여자중학교 첼로 김정현, 안동대학교 음악과 클라리넷 진현수, 호른 전현진, 트롬본 변의혁, 첼로 엄가연이 협연자로 선정돼 무대를 펼친다.  또 안동대학교 음악과 정주영 교수가 지휘봉을 잡고,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임중인 유병엽 교수의 연주로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것이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