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청리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0일 적십자봉사회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한 빨래터 세탁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리면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관내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를 방문해 빨랫감을 수거하고 세탁 및 건조한 후 각 가정으로 배달했다.  사덕수 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관내 소외계층과 독거노인들을 위해 봉사를 한 적십자봉사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이번 세탁 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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