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가 지방규제혁신 신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경쟁을 유도하고 지방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8년에 최초로 도입했으며 인증기간은 3년이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도전! 규제·청렴 골든벨`을 추진해 직원들의 규제혁신의 이해 증진과 참여를 유도하고 규제혁신을 위해 노력한 직원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규제혁신에 동참할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썼다.  또한 `규제개선 아이디어 발굴 공모` 등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규제개선과제 발굴에 힘쓴 결과 올해만 59건의 규제개선과제를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353건의 자치법규 등록규제 일제정비, 규제성격이 있는 28건의 자치법규 조항 개정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최종 인증받게 됐다.  류한국 청장은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규제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구민들의 일상생활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종환 기자jota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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