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오는 10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놀라운 토요일` 프로그
램을 운영한다.
놀라운 토요일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체험 활동 기회가 부족한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드림스타트 가족 대상자 중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아 소규모로 달소반도자기카페·행복향기카페(예천읍), FEEL카페(호명면)에서 각각 진행하고 도자기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체험, 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체험에 참여한 부모들도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뿐만 아니라 그동안 쌓인 육아 스트레스 해소까지 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