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38성주군 67동기회 회원 박용출(전복돼지식당대표), 김성용(왕만두식당대표), 주남호(너머분식대표), 김성수(대성가스대표)는 지난 9일 성주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참여자들을 응원하고자 `카페위드` 사업단에 커피머신기(300만원)를 기부했다.  기부자들은 지역사회에서 식당 및 가스 사업을 수년간 해오면서 성주 주민들의 많은 도움을 받은 고마움에 보답하고자 일정 금액을 매월 적립했다고 한다.  기부자들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자활센터에서 일하시는 분들께 물품을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병환 군수는 "힘든 코로나19 시기에 성주지역자활센터에 물품 기부에 감사하며 기부하는 분들도 자영업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분들 또한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인데도 이렇게 기부에 참여해 주심에 정말 감사한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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