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운화농장 이창희 대표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오미자청(500ml) 400병(600만원 상당)을 군청 주민복지과 희망복지지원단에 26일 기탁했다.  가천면 신계리에 위치한 운화농장은 대표 이창희씨가 직접 오미자 농사를 짓고 수확한 오미자를 청으로 담가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도부터 매년 오미자청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창희 대표는 "여름철 면역력을 높이는 오미자가 더위에 특히나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돼 폭염대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선행하는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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