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8일 통합신공항 이전주변지역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계획을 수립하고자 `통합신공항 이전주변지역 지원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통합신공항 이전분야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의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원계획 수립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용역에서는 이전지원사업비 1500억+α에 대한 내실있는 지원계획 수립 △4개분야 19개 세부사업의 타당성 검토 △유사사례분석을 통해 주민 수요 사업을 반영한 주민참여형 지원계획 수립 등을 중점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대구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 발맞춰 군 전역의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지원사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