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가천면 주민자치센터는 8일 복지회관 2층에서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가교실(척추교정) 개강식을 가졌다.
주민자치위원회 회의를 통해 결정된 요가교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친 면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위로를 위한 과정이 될 것이며 주 2회(화, 목)에 걸쳐 오는 10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광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에 지속적인 참여분위기를 조성해 주민자치센터가 지역 면민들에게 다양한 취미활동을 제공하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은영 면장은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와 행정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