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는 지역 내 치과의원 4개소에서 국민건강보험 적용 스케일링을 받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위생용품을 제공하는 '지역주민의 치주상태개선사업'을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서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영주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전정에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영주시민 및 공직자를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헌혈 감소에 대처하고 혈액 보유량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중증환자 증가에 따라 혈액 확보를 위함이다.
문경시는 지난 5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만들기를 위한 신규창업자 외식문화개선 1인 반상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1인 반상 지원사업은 경북도 식품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개인별 상차림 형태로 손님들께 음식을 제공해 기존의 감염병에 취약한 '같이먹기' 식문화를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경북 최초로 연고자가 없는 사망자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저소득층 사망자를 대상으로 공영장례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안동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1월 1일부터 공영장례를 시행하고 있다.
영주시가 8일부터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카드 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난해 연매출 4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카드매출액의 0.8%~1.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미국 Matrix Service Company(이하 Matrix)社와 '대형 액화수소 탱크 및 화물창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8일 구미를 방문해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특강 및 지역현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방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미상공화의소는 특별히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연사로 초빙해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라는 주제로 조찬 특강을 마련했다.
포항시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로 전국 최초 3년 연속 우수특구에 지정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이차전지(배터리) 산업분야에서 초격차의 경쟁력을 확보해 'K-배터리 선도도시'로 대도약의 발판을 탄탄하게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7일 코로나19로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시민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상황 악화로 일자리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더욱 더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청년,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및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공공건설현장과 쪽방촌을 찾아 폭염대책 추진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폭염특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는 2022년 폭염 종합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현장을 직접 방문해 폭염대책을 긴급 점검했다.
대구시는 7일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지역의 안전문화를 진흥시키기 위해 '대구야! 안전하자'라는 주제로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 운동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훈 군수 주재로 실·과 부서장과 달성경찰서, 501여단 7대대 등 유관기관 모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라도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야시장을 맛과 흥겨움이 넘치는 피서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제5회 서문가요제'와 '칠성야시장 썸머 페스티벌'을 서문·칠성야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부교육감 주재로 8월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별 집행계획을 조기에 수립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라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8일부터 카셰어링 국내업계 1위 업체인 쏘카(SOCAR)와 공동으로 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편리함은 더하고 여행부담은 줄이자'라는 주제로 공유차량 서비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경북도는 지난 5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병원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달희 도 경제부지사,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 이경수 경북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민선 8기 농정 비전으로 '농업은 첨단산업으로! 농촌은 힐링공간으로!'를 선포한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7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5일 일정을 쪼개 도시락으로 오찬을 하며 첨단농업과 식량안보분야 전문가에게 경북농업대전환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전환에 필요한 의견을 청취했다.
경북도는 지난 5일 도청에서 경북도교육청, 경북개발공사가 함께 참여하는 청렴도민감사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 청렴도민감사관은 부패방지와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공공기관의 주요 사업이나 부패취약분야 등에 대해 외부전문가가 감시·조사·평가 및 제도개선 등을 제안하는 '외부 부패 통제 장치'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2009년 12월 각 공공기관에 도입을 권고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다. 당초 '중국 공산당의 입'이라 할 수 있는 후시진 환구시보 전 편집장이 "펠로시가 탄 비행기를 격추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중국은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결사반대했었다.
장마가 끝나고 태풍이 지나간 8월 들어 살인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에 폭염특보가 연일 발령 되고 있다.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으며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