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보건소가 고혈압·당뇨병 자조교실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자조교실은 주 2회 8주간 지역내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 3명이 우슈국가대표로 선발됐다. 29일 경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배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산타 전성진(-65kg급) 선수와 투로 안현기 선수, 윤동해 선수가 올해 우슈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됐다.
성주군은 2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1분기 성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이병환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성주소방서, 성주교육지원청, 제5837부대 6대대 등 유관 기관의 단체장이 참석했으며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다음달 10일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화랑훈련 등 전시 대비 훈련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성균관 유도회 영천시 신녕지부는 28일 신녕향교 유림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장화복 신녕지부장을 비롯한 유도회원, 손태국 신녕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는 성균관 유도회 신녕지부의 지난해 결산과 2023년 사업계획 보고, 지부장 유임 및 선출 논의 등이 이뤄졌다.
의성군 사곡면은 지난 27일 이원복 전 사곡명예면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의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남다른 고향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이원복 전 사곡명예면장은 "사곡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좋은 취지의 고향사랑기부제를 공유해 사곡 출신 향우들의 릴레이 기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회사 창립 주간을 맞아 지역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식 및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울본부는 28일 울진군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000만원 상당의 농·수·특산물 100세트를 전달했다. 또한 울진군 내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학용품을, 북면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 대구생활문화센터가 생활문화동호회 기획공연 프로그램 '생동데이'를 29일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 30분, 대구생활문화센터 어울림홀에서 개최한다.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는 3월~12월 문화가 있는 날마다 생활문화동호회의 기획 프로그램 '생동데이'를 선보인다.
따뜻해진 날씨를 시샘한 비가 한차례 지나가자 경주 시내 전역이 연분홍빛 벚꽃으로 물들었다. 이른 벚꽃 개화 소식에 경북문화관광공사에서도 보문단지 곳곳에 관광객 맞이 봄꽃 식재 등 단장을 마쳤다. 경주 도심에 비해 기온이 2~3℃ 낮은 보문단지에도 완연한 봄기운이 물씬 풍긴다. 보문호수를 둘러싼 수령 40년 이상의 왕벚나무와 능수벚나무 2만여그루
최근 우리 정부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 발표와 한일 정상회담 등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그간 우리나라에 비판적이었던 일본 우익들의 기류도 변화하고 있다. 재외공관장회의 참석차 일시 귀국한 윤덕민 주일본대사는 27일 오후 외교부 출입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7월 (대사로) 부임했을 땐 '한일 관계가 이렇게 악화될
올해 초 경남 창원에서 한 지구대 탁자에 엎드려 잠을 자던 30대 A씨가 만취 상태에서 일어나다 뒤로 넘어져 두개골 골절에 의한 의식불명 판정을 받았다. 이에 A씨 가족은 경찰과 소방의 조치가 미흡했다며 당시 지구대 내 근무 중이던 경찰관 14명과 2차 출동한 소방관을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다. 그동안 신고 접수된 주취자들은 출동경찰관들이 현장에
고령군 덕곡면은 지금 봄철 나들이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마침 올해 대가야축제가 벚꽃 개화 시기와 맞물려 개최되는 만큼 축제 관람을 위해 고령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덕곡면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기 위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농협을 대한민국 최고의 농협으로 만들겠다". 이전광(60) 구미농협조합장이 지난 23일 본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기자는 지난 8일 제3회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당선된 이전광 구미농협조합장을 만나 향후 구미농협의 방향, 포부 등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전광 조합장은 구미농협조합장선거에서 1429표(51.31%)를 획득해
군위군은 27일 2023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삼국유사면 양지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취약한 농촌 마을에 대해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 개선을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 사업이다.
주 69시간 노동은 그야말로 언어도단이다. 근로자라는 말도 언어도단이다. 해마다 2000만 노동자의 절반은 '노동절'이라며 자주적으로 쉬지만 공무원 등 절반은 '근로자의 날'이라며 종속적으로 근무하라는 대한민국은 아직도 창피한 후진국이다. 기본을 지켜야 선진국이 될 텐데 왜 이렇게 노동의 가치를 왜곡시키는지 통탄할 노릇이다. 민주공화국이라는 대한민
구미시가 28일 시청에서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산업안전보건법 제24조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기구로서 근로자 위원과 사용자 위원을 같은 수로 구성해 사업주가 안전보건 문제를 관리 해결하고자 할 때 위험을 가장 잘 알고 있는 현장 근로자와의 협의와 참여를 통해 효과적으로
김천시는 캄보디아 프놈펜을 출발해 27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52명과 본국 인솔자,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후 3시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송군의회는 28일 특별위원회실에서 의원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 사업과 현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진보지역 공설장례식장 건립 추진계획(주민행복과) △군-유통센터-필리핀 Dizon Farms 3자간 수출 업무협약 체결(농정과) △안덕119안전센터 신축예정 부지 매입계획(안전정책과) △옛 청송119안전센터 건물 무상사용 추진
예천군은 카페 '읍천리 382' 및 예천농협과 예천 사과를 활용한 음료 메뉴 출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천리 382는 '도심 속 시골' 콘셉트로 기성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아우르는 브랜드 카페이며 대구에서 시작해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을 오픈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읍천리는 예천농협을 통해 선별된 100% 예천 사과로
봉화군의회는 오는 4월 6일까지 제255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와 조례 제·개정 안건 처리 등 10일간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군 치매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군 주택 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안 △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조례안 △군 참전유공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3학년도 제17기 상주농업대학 '스마트농업과' 입학생과 내빈 및 관계기관 등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