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효광 경북도의회 의원은 지난 25일 제344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에서 정부의 사과 수입 추진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이철우 도지사가 사과수입 추진 중단을 중앙정부에 요구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전국 사과 생산량은 전년 대비 30%가량 감소했으며 특히 어렵게 지켜낸 사과도 제값을 받을 수 있는 정품과 비율도 50% 아래로 떨어진 것으
하이엠케이㈜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오는 2025년까지 75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자근 국회의원,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장호 시장, 조정우 대표, 장세구 시의회 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이엠케이㈜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에 하이엠케이㈜는 50명을 신규 고용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제3단지에 전기차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이 30일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을 방문해 건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경주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은 총 80만드럼 규모 건설을 목표로 지난 2014년 12월 1단계 동굴처분시설(10만드럼) 사용승인 완료 이후 안전하게 운영 중에 있다. 2단계 표층처분시설(10만드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제344회 임시회 기간 중 29일 상임위 회의를 열고 소관 부서인 인재개발원, 복지건강국 안전행정실의 2024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황명강 의원은 인재개발원 이전 후 현재 도청신도시에 숙박시설이 부족해 신규임용자교육이나 중견리더교육 등 인원수가 많은 교육생들을 수용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 29일 신임 소방공무원 7명을 대상으로 인사발령 신고식을 진행했다. 이번 신임 소방공무원 추가로 인한 인사이동에 따라 새롭게 직책을 부여받은 7명의 소방공무원은 5주간의 실무 수습을 거쳐 현장부서에 배치돼 경주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경북도는 2024년 경북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 공모를 한다. 올해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사업비는 총 4억2000만원이며 29일 현재 경북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사업은 △사회복지 △사회통합 △시민사회 △자원봉사 △민생경제△문화관광 △생태환경 △평화증진 △사회안전△국제교류협력 등 10개 분야에 사업비를
경북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보건 담당과 보건교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실무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2월 교육부 감염병 종합대책을 토대로 경북지역 실정에 맞는 학교 감염병 예방 세부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경북교육청은 30일 의성군 소재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에 10기가(GIGA) 인터넷을 시범 구축한다. 10기가 인터넷 시범 구축 사업은 17개 시·도교육청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학교 통신망 구성에 시도별 1개 학교씩 무선망 전용 1회선을 추가해 그 효용성을 분석하는 사업이다.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는 학생들이 교내에서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29일 도청 안민관 회의실에서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중점추진과제'에 대해 경북도와 상생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북도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분야별 담당공무원 및 김일곤 사장직무대행과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30년까지 경북도의 비전인 관광객 1억명, 관광수입 5조원
경북도는 도내 물산업 성장 기반 마련과 기술개발, 지역 중소 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2024워터벨리 비즈니스 위크'를 개최했다. 도는 30일, 31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장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 물 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2024 워터밸리 비즈니스 위크'를 대구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
"농업인 모두가 잘사는 부자 농촌 조성하겠다". 김광식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장이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한국농촌지도자 구미시연합회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키롬 살로히딘(Kirom Salohiddin)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 일행이 30일 경북도-타지키스탄 간 우호교류 관계에 대한 논의를 위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옥련 한·중앙아시아 친선협회 회장도 동석했다. 타지키스탄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나라로 지난 1991년 소련 해체로 독립했으며 독립국가연합(C.I.S)에 가입돼 있다.
상주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이는 상주시가 현재 주정차 단속 시간을 1시간 단축운영하고 있는 것에 더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추가적인 조치이다.
경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황성공원 초대형 태극기 게양대 건립을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태극기 게양대 건립을 찬성하는 기자회견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경주시 태극기 게양대 건립 추진 범시민연대는 30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속한 사업시행을 촉구했다.
안동시는 긴급차량(소방차, 구급차 등) 출동 시 신호대기 없이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신호서비스를 도입한다. 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출동 차량의 교차로 신호위반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정상운영에 앞서 지난 29일부터 한 달간 시범운영에 나선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9일 안동그랜드호텔 그랑포레홀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개표를 시연하는 국회의원선거 관리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리 종합대책 등에 대한 논의와 이번 선거의 개표과정에 도입되는 '수검표' 절차의 효율적인 실시방안을 도출·공유하기 마련했다.
경북도는 30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설 명절 대비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22개 시·군 부시장·부군수와 道 실·국·본부장이 참석해 설 명절 종합대책을 중점 논의하고 도정 주요시책과 시군 현안 사항을 공유했다.
국토교통부는 202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를 지난 25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안동시의 올해 표준지는 5546필지로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3% 상승한 것으로 확정됐다. 지가 변동의 주요 요인은 지난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 적용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20년 수준의 현실화율을 적용해 2023년과 비슷한 보합 수준의
경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산시-대학산학협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학팀 신설에 따른 경산시의 대학교 재정지원 공모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지
예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고 지역 자금 역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예천사랑상품권 25억원(종이류 9억원, 모바일 16억원)을 특별 발행한다. 오는 2월 1일 오전 9시부터 종이·모바일 상품권 모두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고 구매 한도는 한시적(2월 1일~29일)으로 각각 종이류 30만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