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식(사진) 전국상인연합회 회장이 지난 16일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이 주재한 제1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에 참석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위기 극복과 성장을 위한 건의 사항 등을 전달했다. 서울 드림스퀘어(서울시 마포구)에서 열린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장과 박동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송유경 한국수퍼마켓협동
경북교육청은 의성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중대재해 예방·산업 안전 보건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 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산업 안전 보건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의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 보건 확보 의무 이행 사항 점검 △방학 중
경북도는 지난 16일 경북도청 동락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도,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OKTA) 자카르타지회와 경북 농식품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종헌 OKTA 자카르타지회장(무궁화 유통 대표), 윤성근 (사)경북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협회장과 협회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남아시아 수출
경북도는 중앙정부가 홍보하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경북의 실정에 맞게 기획한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17일 예천군을 시작으로 그 여정을 출발한다.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정안전부에서는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을 추진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경북
대구시가 조직 내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낡은 조직문화 개선을 통해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직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근무 혁신 4대 과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근무 혁신은 젊은 공무원(MZ세대)의 퇴직률 증가와 공무원 지원 감소 등 공직의 선호도가 저하돼 우수한 인력의 공직 유인과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조직 내부의 낡은 관행과 구습을 타파하는 등
경북도는 17일 포스코퓨처엠 음극재 공장에서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장상길 포항부시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등 정부 및 이차전지산업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화단지 육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에는 오는 2027년까지 12조1000억원이라는 국내 최대 규
"제가 가진 모든 경험과 지식, 역량을 쏟아 넣어 반드시 역동적이고 활기찬 봉화를 만들겠습니다". 김관하 변호사가 오는 4월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영주·영양·봉화·울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김관하 예비후보는 17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의 대변화와 혁신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출마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1일자로 취임한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지역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상주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통합신청사 이전, 적십자병원 이전신축, 문화예술회관 건립, 공설추모공원 조성의 4대 사업 현장을 비롯한 19곳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경북도의회 정책지원담당관실은 행정보건복지분야의 의정활동 지원 전문화를 통한 의회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구미에 위치한 '경북행복재단'과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해 현장에 있는 출자·출연기관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열린의회 찾아가는 입법지원활동' 제도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신설된 정책
상주박물관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새롭게 단장한 '상주 龍 나르샤! 소원을 들어줘龍!'를 주제로 오는 5월 31일까지 작은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삶과 함께해온 길사(吉祀)와 벽사( 邪)의 의미를 지닌 상상의 동물인 용의 다양한 모습을, 상주의 용과 관련된 소장 유물을 통해 만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상주 경천대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학술연구의 성과로 예천박물관 소장 '경운재일기' 국역총서와 예천지역 무형유산을 재조명한 학술총서 '예천의 무형유산'을 발간했다. '경운재일기'는 19세기 예천지역에 세거한 경운재 김회수(金會壽, 1802~1873년)가 생부인 김홍운(金洪運, 1769~1826년)의 상을 당하면서 적기 시작한 일기를 국역한 것이다.
영천시와 한국문화정보원(이하 문정원)은 지난 15일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감데이터 공동활용플랫폼 이용 활성화 사업은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4년간 문화체육관광부와 문정원이 추진한 사업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수집 발굴하고 이를 누구나 향유할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보훈 문화콘텐츠 발굴, 제작, 활성화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분들에 대한 예우 및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4인의 캐리커처를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리커처는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유공자 △석주 이상룡 △운강 이강년 △육사 이원록(사진 왼쪽) △박열 의사(사진 오른쪽) 등 4인
(재)경주문화재단은 한수원아트페스티벌 '모네에서 앤디워홀까지' 전을 16일부터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해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근현대 세계미술사를 총망라한 최대 규모의 전시로 서양 미술사의 흐름을 고전부터 현대 미술에 이르기까지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기획전시다. 전시는 해외 유명작가 모네, 세잔, 반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근대역사관이 개최한 '1923년 大邱 -100년 전 대구 이야기-' 테마전시가 1월 11일 관람객 1만명을 돌파하고 1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전시는 지난 1923년 대구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변화를 살펴보며 100년 전 대구와 현재의 대구를 만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17일 전시를 개막해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당정이 배우자의 1개월 출산 휴가 의무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국민의힘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당정은 현재 10일인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을 1개월로 늘려 남성의 육아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대안 중 하나로 유력하게 검토 중인데 다음달
중·장기 복무 전역한 제대군인의 돈은 길에 떨어진 눈먼 돈이라는 말을 10년 전 의무복무 시절 상관에게서 들었다. 농담처럼 했던 말이었겠지만 필자에게는 그 당시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어떤지 느낄 수 있는 강렬한 경험이었다.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고 제대군인지원에도 변화가 있었다. 국가보훈처는 국가보훈부로 승격했고 지난 2021년부터는 제대군인
대구교통공사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역사 외부에 설치된 역명 폴 사인에 디지털 전광판을 설치하고 동영상 광고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2년 12월 6일 공공시설물에 대한 동영상 광고 규제완화 시행에 따라 이번 사업을 준비하고 우선 상인역, 동대구역 외부 폴 사인 2개소에 시범사업으로 운영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지난 10일 '조달청 2023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직원 표창을 수상했다. 조달청은 해마다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조달 행정 업무 협조, 청렴한 계약 문화 정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 및 유공직원을 선정한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16일 서문시장과 서부시장을 찾아 화재 예방 지도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설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의 화재 안전관리 실태를 사전점검해 화재 예방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